정수와 유리수가 왜 필요할까?
자연수만으로는 여러 경제활동이나 자연 현상 등을 표현하기 어려웠다.
그래서 생긴 것이 바로 정수, 그리고 유리수이다.
아래 그림에서 과일의 수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??
자연수만 사용한다면, 2개? 3개?로 표현을 해 보겠지만,
속살이 보이는 과일 반쪽을 아예 없는 것으로 보기도,
온전한 하나로 보기도 어렵다.
반을 표현을 하기 위해 하나의 과일을 두 쪽으로 나눈다.
1/2라는 분수의 개념이 필요하게 된다.
정수(Integer)란?
0
그리고 자연수에 음의 부호를 붙인 -1, -2, -3, ...을 음의 정수가 있다.
특별히 자연수는 +1, +2, ..로 표현할 수 있고
자연수에 +(양의 부호)를 쓴 수로 양의 정수라고 하여
음의 정수와 같은 기준으로도 표현을 한다.
그렇지만, 기존에 쓰던 1,2,3에
양의 부호를 덧붙여서 쓰기에는
낭비가 있으니 단일 숫자를 쓸때는
+ 기호를 생략한다.
유리수(Rational Number)란?
자연수/자연수로 표현되어 분수로 표현할 수 있는 수이다.
정수와 정수가 아닌 유리수(분수)가 있다.
예를 들면, 1/2, 1/3, ..., -1/2 등이 있다.
숫자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준들
숫자는 여러 기준들로 표현을 할 수 있다.
그중 유리수까지의 숫자 범위에서는 아래 기준들로 숫자를 표현할 수 있다.
1. 양 또는 음의 부호를 붙인 수
양의 부호를 붙인 수를 양수
음의 부호를 붙인 수를 음수
라고 할 수 있다.
자연수, 분수 등등에 모두 양의 부호와 음의 부호를 붙여
양수와 음수를 만들 수 있다.
2. 숫자 0
숫자 0은 양수와 음수를 나누는 기준의 정수이다.
3. 자연수와 분수
'온전한 수', '자연스러운 수', '신이 만든 수'라는
사물을 세는 자연수!
그리고 0이 아닌 전체에서 부분을 표현하는 분수(Fraction)로
나눌 수가 있다.
이 세가지를 조합하면, 정수와 유리수들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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